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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눈 내린다…서울시, 제설 1단계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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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1.12 14:38:43

4000여명 인력과 1000대 제살차량 투입
“퇴근길 자가용 보다 대중교통 이용해야”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12일 오후 수도권에 1~3㎝의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정오부터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의 제설기관과 함께 1단계 비상 근무체제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설 예보로 시는 1단계 상황 발령을 내고 4000명의 인력과 1000여 대의 제설차량(장비)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준비 중이다. 급경사지역과 취약도로에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해 강설에 대비한다.

시는 또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설차량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오후 내렸던 폭설을 대비하지 못해 당일 퇴근길과 다음날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혼잡을 초래한 바 있다. 시는 기상 예측과 제설작업에 실패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해 예방 메뉴얼은 물론 재난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한다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어, 시민들도 퇴근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폭설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강변북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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