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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중증환자 중 두 명 사용 신청…오늘 투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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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7.02 14:21: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관련 두 명에게 투약한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두 명의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 사용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심의를 거쳐서 이날 오후 3시경에 렘데시비르의 약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현재 중증환자는 33명인데 이들 중 두 명이 투약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에볼라 항바이러스 치료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Remdesivi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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