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정원장 "국민 대상으로 해킹 했다면 어떤 처벌도 받을 것"

박지혜 기자I 2015.07.14 16:45:2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가정보원은 14일 최근 불거진 해킹 프로그램 구매·사용 의혹과 관련해 “대북 정보전용 RCS 해킹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탈리아 보안업체 ‘해킹팀’과 이메일 교환이 있었으며, RCS 해킹 소프트웨어를 국민에 활용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국정원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했다면 어떤 처벌도 받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논란

- 안철수 "국정원 해킹 의혹 사태 본질은 국가정보기관의 무능" - '국정원 해킹 의혹' 검찰, 중앙지검 공안부 배당 - 野 "국정원, 해킹 의혹 국민에게 분명히 밝혀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