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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차평가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전공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 혁신, 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의 추진성과와 전략을 평가했다. 한성대는 ’전공트랙제‘(학생 100% 전공 자율 선택권) 고도화, 전공 자율 선택 기반의 학생성공을 지원하는 전공탐색 및 진로지원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한성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72.6억원을 지원받는다.
한성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High Sucees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전공 트랙제‘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증액된 예산은 창의융합교육, 글로벌산학협력 등을 위한 교육혁신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한성대학교는 2017년부터 ’전공트랙제‘를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체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한성대가 지역사회, 글로벌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허브로서 세계적 수준의 창의융합인재 육성 선도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2018년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2021년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19~2024년 총 6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