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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팬텀’, ‘명성왕후’,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하며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경연 MC로도 활약하며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 김소현 외에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