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도가속질량분석기, 소(小)동물 영상평가시설,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비임상평가시설,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시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등 신약개발지원시설 및 방사성의약품 연구·생산 시설을 갖췄다.
유영민 장관은 격려사에서 “국가RI신약센터는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 연구자들과 관련업체들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의약 기술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RI신약센터의 방사성의약품 평가 및 생산 시설을 통해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방사성의약품 국내 도입 또는 생산이 가능하다”며 “관련 연구 지원을 지속해 국민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출연연·학회·협회 관계자와 관련 업계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RI신약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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