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푸 치료가 암환자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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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9.07.15 14:03:55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 국제학회에서 발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비수술 종양치료법 중 하나인 ‘하이푸’를 이용하며 치료 효과는 물론 암환자의 면역력도 높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지난 12일~14일 충칭 유엘라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최소침습 및 비침투성 양쯔국제 포럼’에서 ‘하이푸와 소나조이드를 이용한 종양 세포막 파괴효과 증강’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영국, 독일, 홍콩, 불가리아, 스페인,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종양 치료 의사들이 모여 수술하지 않고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암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악성 및 양성 종양의 최신 치료법을 논의하는 학술대회이다.

김 원장은 난소암에서 시작해 간과 목의 림프절까지 전이된 71세 환자의 치료 사례를 들었다. 이 환자에게 하이푸 시술시 소나조이드(조영제)를 투여해 하이푸 효과를 높이는 시도를 했다.

치료 후 약 1달 후에 정밀 검사를 해 보니 간으로 전이된 종양은 많이 감소했고, 목의 림프절으로 전이된 암은 완치는 안 되었지만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

김 원장은 “‘하이푸’로 비록 림프절 종양은 완치 못했지만 면역 효과로 많이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소나조이드로 종양세포막 파괴 효과를 증강 시키면 종양 세포내 단백질이 면역 시스템에 노출되어서 항암 면역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서울하이케어의원 원장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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