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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SR에 따르면 지난 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 대상 재난관리 업무실적 평가에서 95곳이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이중 SR은 철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SR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대비 매뉴얼 훈련, 매뉴얼 개정, 상황판단회의 등 재난관리 제도 구축 △율현터널 내 비상사태 시 고객대피 문자 발송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SR이 지난해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첫 번째 받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