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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를 비롯해 경기대, 광운대, 상명대, 성신여대, 한밭대 등 총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공동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지원 사업 추가지원 공동 사업 개요 △드림하이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 결과 보고 및 공유 △드림하이 자유학기 교사 직무연수 결과보고 및 공유 △자유학기제 특강-2017년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 ‘입학사정관 필수연수 및 공정성 확보 사례 공유’ 순서에서는 대입전형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공동사업 계획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 사례 연수’를 주제로 대학 간 공정성 기반 대입전형 운영의 구체적 자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학생부 종합전형 사례 연수는 대학 입시 현장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입학 사정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