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전산센터를 서울에서 광주로 이전함에 따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 밤 10시부터 20일 오전 11시까지 총 37시간 동안 은행거래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입출금 및 이체, 폰뱅킹,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각종 조회업무 등 은행업무 전반이 중단된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기간 동안에도 사고신고와 제반 문의는 광주은행 콜센터(☎1588-3388)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체크카드는 18일 22시 ~ 24시, 20일 9시 ~ 11시 사이에는 사용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