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이에 22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발견 당시 사진을 보면 목이 몸에 붙어 있는 상태”라며, “시신의 부패가 워낙 심해 살점이 많지 않아 뼈만 남은 상황이어서 장례식장에 시신을 안치하는 과정에서 목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사진뿐만 아니라 현장 과학수사 요원 등도 이런 취지로 진술했고, 시신이 발견된 다음날인 6월 13일 시신을 부검한 의사도 외부 물리력에 의한 손상이 없다는 소견을 낸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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