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구 해설위원으로 황연주가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대회를 생중계하는 TV조선은 황연주를 비롯해 사격 김예지, 골프 박진이, 펜싱 신아람, 양궁 윤미진으로 구성된 여성 스포츠 스타 해설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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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후배들에게도 힘을 실었다. 황연주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성적이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많이 준비했다”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준비해 온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사격 해설에 처음 도전하는 김예지도 눈길을 끈다. 김예지는 아직 현역 선수지만 지난 시즌 육아에 집중하느라 랭킹 포인트를 쌓지 못해 이번 대회에는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는 “딸에게 해설위원 모습이라도 보여주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격이 얼마나 재밌는 종목인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골프를 맡은 박진이는 어려운 용어를 풀어 설명하는 해설을 약속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쉬운 단어’로, 최대한 풀어서 잘 설명해드리겠다”고 했다.
신아람과 윤미진은 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각각 펜싱과 양궁 해설을 맡는다. 신아람은 선수들이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순간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윤미진은 “경기 찰나에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간단명료하게 해설하도록 하겠다”며 한국 양궁의 전 종목 석권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