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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는 카이아 DLT 재단 산하의 투자·인큐베이션 전문 조직으로 전통 금융과 카이아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규제 체계 하에서 관련 면허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Yield8은 KIP RWA 부문이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상품이다.
Yield8은 아시아 시장의 저평가된 크레딧 프리미엄을 겨냥해 연 8% 이상의 사모 신용 수익 기회를 추구한다. 기관 투자자 영역에 머물러 있던 고수익 사모 신용 상품에 대한 투자자 접근성을 온체인 인프라를 통해 확대한 것이 차별점이다.
초기 포트폴리오는 해운 금융, 에너지 금융, 소상공인·급여 금융 등 3개 자산군으로 구성된다. 향후 10개 이상의 자산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운 금융은 인도네시아 해운사 코린도와 협력한 선박 용선 금융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췄다. 에너지 금융은 국내 주유소 연료 재고를 기반으로 신탁 구조와 실물 담보를 결합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소상공인·급여 금융은 그랩(Grab)과 협력한 ‘Grab JOOB’를 통해 2만1000여 사업체와 44만 근로자에게 단기 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Yield8는 제도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및 운영 구조를 갖고 있다. 토큰화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규제 샌드박스 프레임워크 하에 이뤄지며, 순자산가치(NAV) 평가와 펀드 행정은 글로벌 펀드 행정사가 수행해 기관급 운영 체계를 갖췄다.
KIP는 올해 상반기 내 Yield8 투명성 대시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NAV, 포트폴리오 배분을 직접 공개하고, 월간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도 정기 공시한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Yield8 출시는 카이아가 빠르고 저렴한 레이어1 체인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예치·거래·투자를 아우르는 end-to-end 온체인 금융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KIP는 RWA 부문의 후속 상품 라인업과 한국 주요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2분기 중 순차 공개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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