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세대 외환 플랫폼 '신한 eFX'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희동 기자I 2026.03.04 09:11:46

네팅(Netting) 결제·선물환 만기관리 도입
결제·만기 업무 통합으로 실무 효율 제고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와 현물환(TOD/TOM/SPOT)거래, 선물환거래, MAR거래, FX SWAP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 ‘네팅(Netting) 결제’와 ‘선물환 만기관리’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네팅 결제는 동일 통화 동일 결제계좌의 여러 건의 거래를 합산하거나 차감해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업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결제 자금 부담을 줄여준다. 또 기존 체결된 거래의 다단계 결제, 선물환 만기연장 및 조기 이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재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여러 통화의 실시간 환율을 확인한 뒤 별도의 전화 주문 없이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외환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수준을 넘어 외환 전문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실시간 거래와 선물환 만기관리, 네팅결제 통합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고객의 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