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융합 창작랩’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대행 유현석)의 청년 인재 창작 능력 개발 및 콘텐츠산업계 진출 지원 사업인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뮤지컬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계별 코칭 및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뮤지컬협회가 2019년부터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뮤지컬 ‘화이트아웃’, ‘조선의 복서’, ‘시디스’, ‘제임스 바이런 딘’, ‘더 브레이브스토리’ 총 5개 작품이 하루에 한 작품씩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이번 쇼케이스 성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제작사, 투자자, 제작 극장과의 만남을 위한 ‘커머셜 데이’ 개최 준비도 병행 중이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작품이 뮤지컬 시장에 진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뮤지컬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