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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랜덤 다이버시티’ 후각 버전으로, 영화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의 원작이기도 한 독일 소설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Das Parfum’을 모티프로 한다.
AI 컴퓨터가 관람객의 고유한 감정을 향으로 치환해 표현하는 이색 전시다. 이를 통해 감정이 가진 ‘무의식의 체취(體臭:Body odor)’를 재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6월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 놀이, 소통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상영관을 개조한 공간인 랜덤스퀘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