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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피해자를 만나러 아파트에 찾아갔다가 출동한 경찰이 붙잡으려 하자 준비해둔 흉기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앞서 A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로 접근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피해자에게는 스마트워치가 지급된 상태였다.
경찰은 피의자가 숨진 만큼 스토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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