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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의원 등은 “민주정부라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는 무능력, 위선, 양극화, 남북문제, 경제위기, 청년 실업 등으로 국민 생활을 피폐하게 만들었다”며 “정권연장은 시대적 죄악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결단코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의 시대정신은 단연코 정권교체”라면서 “지역·계층·이념으로 갈라치기 하는 정권연장을 강력하게 거부한다. 윤 후보와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 영입인사로서 당과 윤 후보를 도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날 지지 의사를 표명한 민주당 출신 정치인들은 향후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