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15일 오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태원클럽발 수도권 확산으로 제2의 코로나19 대란도 우려되는 이 시점에 수도권 곳곳에 새로운 도화선을 만드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등교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유흥업소 업주분들도 헤아려주시리라 믿는다. 서울시는 즉시 철회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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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지역 유흥시설은 이태원클럽 확진자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9일부터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져 사실상 영업 정지 상태였다.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업소들은 면적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테이블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며,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방문기록을 관리해야 한다.
방역 수칙을 어기는 업소는 즉시 집합금지로 전환하며 이후에도 영업할 경우 고발 조치한다.
클럽과 콜라텍, 감성주점 등 춤을 추는 무도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제한명령은 신규 감염 발생 추이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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