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5월 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고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DB금융투자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중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과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DB금융투자 제휴 세무법인과 연계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소득명세서 등 세금 신고에 필요한 기타서류를 준비해 DB금융투자 영업점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절세를 활용한 고객의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세무서비스 범위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