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15∼1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16 상반기 인권증진 교육’을 한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등 429개 시설에 근무하는 858명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및 학대에 대한 판단 △장애인시설 내에서 발생한 가능한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교육한다.
홍순길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인권보호는 학대나 침해 발생 후 보호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설운영 관리자와 인권지킴이단의 활동단원에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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