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휴를 통해 제네웰은 먼디파마에 메디폼을 공급하고 먼디파마는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메디폼의 판매를 담당키로 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먼디파마 한국법인을 통해 지난 6월부터 판매와 유통이 시작됐다.
이종호 먼디파마 동남아시아 및 한국지역 총괄 사장은 “메디폼의 말레이시아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발매한 습윤드레싱제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병원에서의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제품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약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