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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최주하·임혜원, 日 바이올린 콩쿠르서 1~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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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3.30 11:45:35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10회 무네츠구 콩쿠르'' 폐막
상금과 함께 최고 수준 바이올린 3년간 무상 대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금호문화재단은 28일 일본 나고야 시에서 폐막한 제10회 무네츠구 엔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16)이 1위와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현정(사진=금호문화재단)
최주하(14)가 2위와 청중상, 임해원이 3위(12)를 수상했다. 1~3위 모두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였다.

결선 무대에서 이현정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를, 최주하와 임해원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수상자들은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악기를 약 3년간 대여받는다. 이현정은 1위 상금 200만 엔(한화 약 1890만 원)과 함께 1697년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인빌’을, 최주하는 2위 상금 100만 엔(한화 약 945만 원)과 함께 1764년산 미카엘 안젤로 베르곤지 ‘엑스 민츠’를, 임해원은 3위 상금 50만 엔(한화 약 472만 원)과 함께 1765년산 니콜로 갈리아노를 각각 대여받게 됐다.

무네츠구 엔젤 바이올린 콩쿠르는 2007년 창단됐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본 콩쿠르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국제적 성장을 위해 재정적 지원, 연주 기회 제공과 더불어 수상자에게 최고 수준의 바이올린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콩쿠르의 역대 주요 한국인 입상자로는 금호영재 출신 위지만(2009년 3위), 김다미(2011년 1위), 장유진(2013년 1위), 양인모(2013년 2위), 이유진(2015년 3위, 2023년 2위), 김계희(2017년 1위), 이재욱(2017년 3위) 등이 있다.

최주하(사진=금호문화재단)
임해원(사진=금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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