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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이 개발한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는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를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젠투는 단답형 대화가 아닌 연속적인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 및 추천 근거를 제공하여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와들은 현재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자동차, 금융, 부동산 등 가격이 높고 정보격차가 큰 고관여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와들은 지난 3월 ‘오픈 AI 매칭데이’에서 상위 3개사로 선정되어 미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내년 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플랫폼에 솔루션을 공급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와들은 커머스 구매 여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