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영지앤엠(006050)은 30억원 규모의 고양지축 B-1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단일 판매 및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48%였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6월15일부터 오는 11월23일까지였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유동성 위기 등에 따른 공사 포기로 인해 발주자 한국주택공사와 원청업체 간 계약이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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