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대표 김종환)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와 블록체인 MSP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채결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하에 이뤄졌다.
양사는 블록체인 전문 MSP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수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조력할 계획이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 노하우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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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는 블록체인이라는 어려운 기술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아르고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업들의 블록체인 도입에 따른 수고를 덜어준다.
아르고 네트워크에는 ▲디스트리트 ▲리드포인트시스템 ▲메가블록21 ▲블로코 ▲블록 크래프터스 캐피탈 ▲체인파트너스 ▲코박 ▲크로스앵글이 포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으로 설립 이후 7년간 3000곳이 넘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STO(증권형토큰공개) 서비스 시장 겨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3000여 개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운영해 온 베스핀글로벌의 경험과 블로코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이 결합하게 됐다”면서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차세대 기술들이 산업 선진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성장 유망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로코 김종환 대표는 “블록체인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술 영역으로, 블로코는 블록체인 전문 MSP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의 협력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TO(증권형토큰공개) 서비스 등 더 많은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