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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나사렛국제병원과 교직원·학생 건강 증진 위해 협력

김의진 기자I 2021.12.17 17:38:12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나사렛국제병원과 대학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세대)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연세대는 국제캠퍼스와 나사렛국제병원이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대학 구성원의 건강을 책임지고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나사렛국제병원을 진료 병원으로 지정하고, 나사렛국제병원은 대학 구성원에게 신속 진료, 의료비 감면 혜택 등 병원 이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자 나사렛국제병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세대가 송도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지속적인 공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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