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옥스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마이 미니 네스카페'를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미니 네스카페'는 커피체리가 가득 달린 커피나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 모형의 옥스포드 블록으로 내부도 네스카페만의 개성을 살린 신선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담은 작은 카페를 섬세하게 구현해 냈다. 여기에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 130개입을 증정하는 구성으로 11월 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스카페는 이달 31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공간 와디즈에서 '마이 미니 네스카페' 옥스포드 블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개의 네스카페 컨셉룸으로 구성됐다. '네스카페' 룸은 '마이 미니 네스카페'를 배경으로 바리스타 '네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블록을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식물 컨셉의 '컵오브리스펙트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스카페의 글로벌 캠페인 공간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약속을 종이에 적어 커피 나무에 걸어 인증하는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두 개의 컨셉룸을 모두 찍어 SNS에 인증하면 '네스카페 에코텀블러'와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 샘플킷'을 증정한다. (사진=네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