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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의 문을 두드린다. 지난 2016년 분당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 3월 광명에 도심형 공공 직업교육훈련시설인 융합기술교육원이 들어섰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늦추거나 축소해 청년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고용부와 폴리텍대는 융합기술원의 개설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청년에게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분당 폴리텍대 융기원 2019학년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은 87.3%에 달한다.
광명 융합기술교육원은 미래유망산업 분야인 △데이터분석 △전기에너지시스템 △바이오융합시스템 △3D제품설계 △증강현실시스템 등 5개 과를 구성했다. 학과 당 각 20명씩 연간 100명을 양성한다.
융합기술교육원은 개원 전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기업의 요구를 반영했다. 기업에서 활용하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맞는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교수들도 현장경험이 있는 젊은 교수진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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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융합기술교육원에 8억7000만원과 상주 직원 2명을 지원했다. 스터디카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는 지자체-대학 상생 모델도 구축했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광명 융합기술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을 이끌어 나갈 현장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에 대한 사람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등 우수한 직업훈련 기반시설을 지역 시민들에게도 개방·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디지털 뉴딜의 미래를 열어갈 직업교육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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