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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세계 경제가 힘든 오르막에 직면에 있다고 비유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 주체들이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경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정부는 긴 오르막을 오르는 험난한 과정 속에서 셰르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아울러 “중장기적 금융부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최근 가계대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의 9월중 증가폭은 10조9000억원을 전달 14조3000억원에 비해 줄었다. 은행권 신용대출 증가폭 2조9000억원은 은행들의 자체 관리 노력 등에 힘입어 전달 5조2000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신용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가계대출 불안요인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과 관련해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감 등으로 주요국 주가와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IMF 세계경제전망을 언급하며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금융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