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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지난해 영업익 695억원… 주택사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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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18.02.21 16:20:55

순이익 134% 급증한 144억원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6536억원으로 전년 보다 1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14.5% 오른 69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4.4% 급증한 144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주력 사업부문인 건설사업 부문이 주택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를 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양질의 주택사업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신규 수주는 2조 4800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 역시 2016년 말 기준 6조 5800억원에서 2017년 말 기준 7조 2400억원으로 10%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 주택 분양도 1만4000가구가 계획돼 있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BMW 부문 최초로 매출 1조를 넘어선 점도 눈길을 끈다. BMW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7년 만에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신차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 여기에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A/S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과가 유통사업부문의 성장을 주도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내실을 쌓은데다 풍력사업 및 임대주택, 수입중고차 판매 등 신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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