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보통주 41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843만주로 2017년 1월1일 0시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보통주 1주당 0.05066289주의 신주를 배정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단수주는 신주의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것”이라며 “재평가적립금을 신주의 재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내년 1월 2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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