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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내달 27일 공개 전망

박철근 기자I 2014.04.30 18:51:47

내달 27~28일 뉴욕ㆍ런던ㆍ서울 등서 신제품 공개행사 초대장 발송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066570)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3가 내달 27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더버지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27~28일 뉴욕, 런던, 서울, 이스탄불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신제품 공개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G3라는 제품명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To be simple is to be Great(단순한 것이 훌륭하다)’라는 문구에서 ‘G’가 강조된 것으로 보아 해당 제품이 G3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열린 1분기 기업 설명회에서 G3를 이르면 내달 말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 행사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이 G3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G3에는 현재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5와 같은 심박측정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풀HD보다 2배 해상도가 높은 QHD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3기가바이트(GB)램, 1600만 화소 손떨림 자동보정(OIS)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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