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워너비 쿠션 틴트' 출시 이틀만에 품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토털전문 브랜드숍 아리따움은 지난 1일 출시한 ‘워너비 쿠션 틴트’ 11가지 색상이 출시 이틀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7일 밝혔다.

워너비 립 쿠션 틴트는 스틱제형의 ‘틴트’와 ‘스머징 쿠션’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11가지 색상의 입술 메이크업 제품으로 출시 다음날 초도 물량 6만5000개 모두 품절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상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워너비 쿠션 틴트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아리따움 연관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젊은층의 신규 구매 고객 비중이 79%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매트한 광택과 선명한 발색의 립 메이크업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따움은 워너비 쿠션 틴트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고객들이 제품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 생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가격(1.1g)은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