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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김세의 구속 송치에 "팬들 믿음 큰 힘 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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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6.05 08:41:45

김세의, 혐의 인정
"엄정한 판단 해준 사법기관 감사"
수사 결과 통지서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구속 송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됐으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알리며 수사결과 통지서를 함께 공개했다.

이어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던 김수현 씨를 대신해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 그리고 피의자의 신병에 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해주신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가세연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열애를 했고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압박 때문이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들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의 음성이라는 녹취 파일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녹취 파일도 딥페이크 기술이 활용된 위조 파일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현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아닌 걸 했다고 할 수 없다”고 호소한 바 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1년 간 이어진 가운데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김세의 가세연 대표를 김수현에 대한 악의적인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세연 대표를 구속 송치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습니다.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던 김수현 씨를 대신하여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취재하며 힘써 주신 분들, 그리고 사건의 실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 그리고 피의자의 신병에 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해주신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경찰의 수사 결과 통지서를 첨부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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