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바우처 서비스, 국민행복카드 하나로 이용하세요"

양지윤 기자I 2025.12.31 11:16:58

내년 7월 현대카드도 이용 가능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자 6개사로 확대
임신부터 돌봄까지 23종 바우처 이용 및 결제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년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 계약을 체결해 새해에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23종 이용권(바우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국민행복카드는 하나의 카드로 국가 바우처 서비스와 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최초 한 번의 발급을 통해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서비스, 양육(보육료·유아학비) 서비스, 돌봄서비스(아이돌봄, 에너지바우처 등)를 추가 신용카드 발급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자로 정부와 계약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각사 누리집,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 통합카드 사업자로 참여한 현대카드는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 조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7월 이후부터 현대카드(국민행복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 바우처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규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기존 카드를 활용, 23종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읍·면·동에서 바우처를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 상담 전화 요청하면 원하는 카드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기존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에 참여했던 5개 카드사를 비롯해 1개의 신규 카드사가 추가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카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