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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어 기반 영어 학습에 강점을 가진 말해보카의 특성을 살려 실전 회화 학습과 어휘 학습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실전 회화 학습 중 말하지 못한 단어나 표현은 AI가 실시간 감지하여 앱 내 어휘 학습에 자동 추가한다. 이는 사용자의 회화 능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적 연결이다.
아울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각 대화 상황에 맞는 흐름과 표현을 스크립트 형태로 제공해 여타 AI 회화 서비스가 가진 ‘막막함’을 최소화했다.
난이도 역시 선택 가능하다. 국제 언어 능력 기준인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에 따라 A1부터 C1까지 총 5단계 난이도를 제공한다. 동일한 주제라도 난이도에 따라 대화의 흐름과 표현 수준이 달라지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우준 이팝소프트 대표는 “말해보카의 모든 학습 모드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며 “이번에 선보인 실전 회화 학습은 말해보카의 핵심 가치인 ‘재미’와 ‘효과’를 더욱 강조한 학습 모드”라고 말했다.
한편 말해보카는 지난 7월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스페인어권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