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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10년간 '블랙라벨 시그니처' 레깅스 980만장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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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5.08.20 10:42:29

10주년 사업 성과 공개…누적 회원수 470만명
맨즈·골프·러닝·비즈니스 캐주얼 등 카테고리 확대
일본·중국·대만 법인 진출…일본서 매년 실적 경신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성과를 20일 발표했다. 향후에도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젝시믹스는 지난 2015년 아시아 여성 체형에 맞춘 레깅스를 선보이며 시작하며 국내에 애슬레저라는 개념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980만장을 기록했다. 2020년 출시한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과 후속작 ‘380N’은 각각 요가·필라테스와 고강도 운동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레깅스 (사진=젝시믹스)
이후 젝시믹스는 골프, 러닝, 맨즈, 비즈니스 캐주얼 등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해왔다. 자체 R&D 센터를 통해 기능성 원단소재 발굴과 디자인, 패턴 개발, 샘플 제작,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2022년 19억5600만원, 2023년 28억900만원, 지난해 34억5500만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러닝웨어 ‘RX 러닝’은 올해 2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03%, 251% 증가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자 자사몰 방문자 수는 누적 회원 수는 약 470만명을 기록했다. 2015년 대비 5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해외 성과도 가시적이다. 젝시믹스의 2020~2024년 수출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였다. 현재 젝시믹스는 일본·중국·대만 법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지난해 매출 114억원을 기록, 올해 상반기엔 79억원을 기록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제품 하나를 개발할 때에도 수백번의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애슬레저웨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에도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애슬레저 산업 성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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