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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하 발전소 3곳 등 총 7개 발전소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공급물량은 연 200만 톤을 돌파했다.
현대E&F는 현대오일뱅크가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현대E&F는 △가격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 능력 △수급관리 서비스 등 가스공사만의 노하우와 강점을 높게 평가해 개별요금제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계약 체결·운영 등 전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 반영하는 ‘고객 중심 제도’를 운영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등 가스공사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개별요금제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