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위한 임차자금 5억원 전달

경계영 기자I 2019.06.21 16:50:3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5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자활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95년부터 HUG가 25년째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무주택 국가유공자 1469가구가 60억원을 후원 받았다.

HUG는 올해 예산을 1억원 늘려 1가구당 400만~500만원 수준의 임차자금을 97가구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000만원(수도권의 경우 4000만원) 이하 전·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수권 유족이다. 특히 월세로 거주하는,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할 일”라며 “HUG의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지방보훈청에서 (왼쪽부터) 이재광 HUG 사장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대범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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