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54개 종목 중 125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54개 종목이 올랐으며 44개가 내렸다. 2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위월드, 에스알바이오텍등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플라이소프트, 테크트랜스, 에스에이티이엔지, 태양기계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11억11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카이노스메드가 6억5480만원, 비플라이소프트가 4억688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690억원 증가한 6조9810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8174억원) 노브메타파마(5080억원), 지노믹트리(3767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억4220만원, 외국인이 5130만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억931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6억8000만원 증가한 4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19만3000주 증가한 41만2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