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고준희 양 사건에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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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8.01.08 15:24:53

文대통령, 고준희 양 사건에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
8일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아동학대 발견율 OECD에 비해 낮아”
“기존 대책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강구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임종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고준희 양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 “지난주에 고준희 양 보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이었다”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을 시행하고 있고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아직도 아동학대발견율이 OECD국가들에 비하면 까마득히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영유아 등의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학대가 장기간 지속되고 또 사망 등 중대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총리께도 아까 주례회동 때 특별한 관심과 대책을 당부드렸지만 청와대 수보회의에서도 기존의 아동학대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보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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