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종속회사인 라인플러스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네이버는 5일 라인플러스에 대해 1593억848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수는 159만3848주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의 해외 시장 성장에 따른 운영 자금 필요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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