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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인근 ‘범서구역’ 29층 업무복합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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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9.04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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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공공예식장 등 공공기여 시설 배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범서구역이 29층 규모 업무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진=서울시 제공)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조건부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과 GTX-A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환승 역세권이다. 그럼에도 노후 저층 상가가 밀집해 토지이용의 효율성 저하가 약점으로 지적되던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안으로 지하 6층~지상 29층 규모 업무·판매시설과 공공기여로 문화 및 집회시설이 복합개발된다. 지상 6층 문화 및 집회시설은 지역 주민과 자치구 수요를 반영해 공공예식장 등 저출산·고령화대책 지원시설이 배친된다. 주말에는 공공예식장, 평일에는 세미나,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대상지와 접한 통일로변 지하철 출입구를 대지 내로 이전하고 차로 운영 개선, 공개공지 조성 등을 통해 연신내역 교차로 일대의 보행 및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북권 최초의 업무복합시설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직주근접이 실현될 것“이라며 ”연신내역 일대가 지역중심의 기능을 확고히 다지고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및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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