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극제는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45회를 맞았다.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공식 선정작 8편과 자유 경연작 30편이 선을 보였다.
이 교수의 연극 ‘아는 사람 되기’는 현대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주제로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작극이다. 국민대는 “편견과 혐오, 이분법적 사고와 피아 구분 등의 위태로운 균열을 딛고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