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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의 러시아 외무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계획을 포기하면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을 즉각 명령하고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푸틴 대통령의 요구는 우크라이나로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스위스는 푸틴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이튿날인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루체른 인근 휴양지에서 우크라이나와 평화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