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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커피, 2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서 6위

이윤정 기자I 2024.02.22 15:25: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페셜티커피 프랜차이즈 만랩커피는 24년 2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6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34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스타벅스, 2위 메가커피, 3위 투썸플레이스 순이었으며, 만랩커피는 6위를 기록했다.

카페 프랜차이즈들 가운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랩커피는 전월 대비 933% 상승해 단숨에 10위권에 진입하는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지난 1월 생딸기 시즌을 맞이해 퀄리티 있는 메뉴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네임을 각인시키고, 만랩만이 가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수급 불안정으로 급격히 오른 생딸기 가격 때문에 카페 업계 대부분이 생딸기 사용을 주저했지만, 소비자에게 최고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생딸기를 사전에 확보해 만랩만의 시즌메뉴를 선보인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 파악과 트렌드 선도에 앞장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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