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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간한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3월말 대출 잔액은 1033조7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7.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684조9000억원) 대비 50% 넘게 급증했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 규모는 3억3000만원으로 비자영업자의 3.7배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연체위험률’을 책정한 결과 올해 연말 자영업자 연체위험률은 3.1%, 취약차주의 경우 18.5%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