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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마주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능하고 오만한 집권 여당에 맞서 때로는 결기 있는 모습으로, 때로는 소통과 공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주시기를 기대한다는 게 안 대변인의 설명이다.
안 대변인은 “대선을 앞두고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야권 통합을 이루어내어야 함은 수많은 국민의 열망”이라며 “다시 한 번 김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아름답고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며 중도·실용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행보로 야권 통합을 넘어 국민 대화합을 이루어내는 선봉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