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민주당은) 유정복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고 꺼려할 후보를 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유 시장 지지율 꾸준히 30% 나온다. 이게 결집될 가능성이 있어 인천 선거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나하고도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51.9%(박 의원), 30.9%(유 시장)인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에 비해 본인 개인(유 시장)이 받는 지지율이 꽤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시장이 지난번(2014년 선거) 송영길 전직 시장과의 여론조사에서 20%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전세를 뒤집었던 이유 중에 (박근혜)대통령과 가깝다는 얘기를 계속했다”며 “그 다음은 인천 최초의 토박이 시장이다, 이렇게 주장을 했다. 나는 이런 것들을 다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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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결정적 계기가 돼야 한다”며 “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가장 해야 할 일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박 의원과 홍미영 예비후보, 김교흥 예비후보 등 3명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15~17일 당내 경선이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고, 조만간 출마할 예정이다.





